제주지역 부동산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가에 비해 공시가격이
얼마인지를 따지는 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제주가 4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59%보다 18%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높이겠다는 입장이어서
제주지역 공시지가가 한꺼번에 오를 경우
제주도민들의 세금 부담은 커지고
복지혜택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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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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