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모 중학교 영양교사가
비정규직인 조리실무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고은실 제주도의원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폭행 당시 녹음파일을 공개한 뒤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 이뤄졌는데도
학교측이 1년 가까이 은폐하고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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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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