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립유치원들의
올해 재무감사결과가
실명으로 공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봉유치원은 주점과 노래방 등에서
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공사와 관계 없는 면허를 가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충신 유치원은
교회 건물의 전기료를
근거없이 대신 내줬고,
금호 유치원도
개인 카드로 업무추진비를 결제했다
주의와 시정 조치 등을 받았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결과 주의 4건, 시정 10건,
권고 2건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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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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