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와 농협 등이 참여하는 연합회가
출범했습니다.
제주 월동무 연합회는
올해 월동무 재배면적이
최근 5년 평균보다 1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정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 스스로 비상품을 폐기하고
품질을 높이기로 결의했습니다.
제주지역 채소농가 연합회가 출범한 것은
당근에 이어 두번째인데
농협은 앞으로 양배추와 마늘, 양파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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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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