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돼
김포행 항공기가
인천공항으로 우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을 출발한 뒤
김포공항의 야간 운항금지시간인
밤 11시를 넘겨
인천공항으로 운항한
항공기는 35편으로
지난해의 26편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에서 운항한 국내선 항공기의
16.6%가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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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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