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천 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는 1.4%
1년 전보다는 12.9% 늘었습니다.
특히, 10월 한달 동안 늘어난
가계대출 증가액은 2천 54억 원으로
9월보다 38%나 늘었는데
주택 대신 토지를 담보로 한
대출이 늘면서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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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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