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활발하지만
관리직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6%로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고
지역 성평등 지수는 86점으로
광역 시도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관리직의 성평등 지수는 6.7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에 그쳤고
10년 전에 비해서도
남성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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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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