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전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은
원희룡 지사와 고희범 시장,
현장 지휘공무원들을 집회 방해 혐의로
제주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고 씨 등은 원 지사가
제 2공항 반대농성 천막을
강제철거해
헌법이 보장한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단식 농성중인 천막을 강제 철거한 것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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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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