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퇴진과
영리병원 철회를 촉구하는
올해 첫 촛불집회가
제주시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제주도의원의
영리병원 규탄 연설과 시민들의
자유발언,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올해를 원희룡 퇴진의 해로 선포하고
매주 토요일 6시 제주시청에서
촛불집회를 이어나가는 한편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 원본 공개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