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경제는 소비가 둔화되고
건설부문의 부진이 지속됐지만
관광 부문은 감소세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8.7% 하락했고
12월 건축착공면적도 1년 전보다
22.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관광객도
1년 전보다 0.4% 감소했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5.4% 줄어
10월 8.2% 줄어든 뒤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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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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