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실업률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률은 2.8%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올라
지난해 2월에 3.4%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자는 만 천명으로
1년 전보다 39.5%나 늘었고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1.7% 늘었지만
임금근로자는 4.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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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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