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어제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6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인다며
결석하는 등 지금까지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학교측은 오늘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하기로 했고,
학생들의 가검물과 최근 학교 급식재료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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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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