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중단됐던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논의가
3개월 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 등은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합의한 대로
검토위원회를 2개월 연장할지를 논의했습니다.
반대대책위는
공론조사 등 구체적인
도민의견 수렴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토부는 제주도가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혀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
양측은 다음주 쯤 다시 만나
검토위 재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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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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