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전망대 설치에 제동이 걸리면서
압축 쓰레기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준공되는 소각로 굴뚝에
동복리 주민들의 협약에 따라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여섯차례나
경관심사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소각로 굴뚝 공사만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협약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회천동 북부 소각장에서 태우지 못한
압축쓰레기 7만 톤을 옮겨서 태우려던 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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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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