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와 체류기간은 줄었지만,
외국인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경비는
51만5천800원으로
재작년보다 2만4천500원 줄었고
체류기간도 3.95일로
재작년보다 0.53일 줄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경비는 천348달러로
재작년보다 124달러 늘었고
체류기간도 4.9일로 0.51일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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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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