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루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6년 만에 포획을 중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노루는 지난 2천 9년 만 2천 800마리에서
지난해에는 3천 800마리로 줄어
적정 개체수인 6천 100마리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루는 농작물 피해 때문에
지난 2천 13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지난해까지 6천 900여마리가 포획됐는데,
제주도는 이달 안에 포획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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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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