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발표한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고교 무상교육이 마중물이 돼
국가 차원의
무상교육 시대가 열리게 됐지만,
재원을 교육청이 공동부담하게 된 것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고등학생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고
올해 예산은 222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