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제주 삼다수 생산공장에 CCTV가
설치됐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최근 직원들의 동의를 얻어
사고가 난 제병기 라인에 CCTV 11대를
설치하는 등 공장 안에 CCTV 64대를
설치했습니다.
개발공사는 지난 2천 15년
사생활 침해 논란 때문에
CCTV를 철거했는데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영상이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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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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