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생존자들이
당시 미군과 제주도민들이 만난 상황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증언했습니다.
제주대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 등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주최한
국제 회의에서
조천읍 북촌리 고완순 할머니와
안덕면 동광리 홍춘호 할머니는
헬리콥터를 타고 왔던
미군 장교를 만났던 경험과
강경 진압을 방관했던 미군정의 책임을
증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4.3 치유를 위한 한.미 공동연구와
미국 의회의 제주 4.3 화해법 제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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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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