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된
현광식 전 제주도 비서실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현 전 실장은
2천15년 건설업자를 통해
민간인인 60살 조 모씨에게
매달 250만 원씩 11개월 간
2천750만 원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현 전 실장의 이력을 보면
법률상 정치 활동을 하는 자로 봐야 한다며,
조 씨에게 건넨 돈도
정치활동에 따른 보답 차원으로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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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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