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개발반대 대책위원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자본이 추진하는 리조트인
송악산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서명운동 참가자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숙박시설 과잉 공급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송악산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면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지 않고
일본군 진지동굴과 이중 분화구 등
역사문화유적이 훼손될 것이라며
반대운동 서명부를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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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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