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는 제주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주지역은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이
재작년보다 5천 600억원 늘어
신규 허가 요건인 2천억 원을 충족했지만
원희룡 지사의 반대 의견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는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고
1년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올해 서울 3개와 인천, 광주, 충남에 1개씩
신규 허가를 내주고
제주는 내년에도 요건을 충족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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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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