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에서 반출돼
군산항과 광양항에 보관 중인
압축 폐기물 9천200여 톤을
봉개동 쓰레기 소각장 위탁관리업체인
한불 에너지가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한 뒤
한불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었지만,
한불측이 사회적 책임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불은 계열사 소각장과 고형연료
소각시설을 이용해 9개월 안에 처리한 뒤
필리핀 불법수출로 논란을 빚은
그린에스오케이오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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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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