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하모리 해녀들은
오늘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정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로
마을 어장에 흙탕물이 유입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마을어장에
성게 종자를 뿌려 이제 수확을 앞뒀는데
공사장에서 흙탕물이 흘러나와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됐다며
공사를 중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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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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