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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사업·유튜브 정치도 논란

조인호 기자 입력 2019-10-08 20:10:00 조회수 14

◀ANC▶



국정감사에서는

동물 테마파크와 제주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쟁점이 됐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유튜브 정치도

논란거리였습니다.



이어서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찬반 논란이 뜨거운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놓고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SYN▶

"특히, 해당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는 중대한 환경 변화가 있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도지사가 재평가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SYN▶

"최종 변경 승인과 고시 단계까지는 아직 안 갔기 때문에 찬성과 반대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신화역사공원과 헬스케어타운이

공익사업이 아닌데도

JDC가 토지를 강제수용해 중국 자본만

특혜를 봤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헌승 / 자유한국당 의원 ◀SYN▶

"공익성이 없는 민간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강제수용이나 헐값 매수와 같은 특혜를 주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SYN▶

"네, 옳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지사가 태풍 대책 회의에서

스마트폰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는가 하면



임종성 / 더불어민주당 의원 ◀SYN▶

"이처럼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제주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골몰해야 할 도지사의 마음이 콩밭에 가있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정치활동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SYN▶

"(조국 법무부장관이) 친구라면 나 같으면 그냥 전화했다 그렇게 유튜브로 얘기할게 아니고, 오히려 친구의 힘든 상황을 이용해 이미지 정치를 하는 것 아닌가."



원 지사는

자신도 정치인으로서

국민적인 관심사는 짚고 넘어가야 했다며

정계 개편으로 거취에 변동이 있으면

도민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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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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