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득 격차가
전국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민주당 강병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상위 0.1%의 연 소득은
평균 25억 4천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하위 10%의 연소득은 1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0.1%의 연 소득은
하위 10%의 2천 449배로
서울과 광주에 이어 세번째로 격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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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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