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가부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제주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의 농가 부채는
평균 7천 459만원으로
재작년보다 14.3% 늘어
전국 평균인 3천 327만원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도의 농가 소득은
평균 4천 863만원으로
재작년보다 8.1% 감소해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40세 미만 청년농어가 비중도
2천 10년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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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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