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노민규씨는
오늘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노씨는
제주에 두개의 공항은 필요없고
하나 더 들어오면 난개발이 가속화돼
막대한 비용과 책임은 젊은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환경부가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