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액은
2억2천70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 8월의 2억 천995만 달러를
한달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매출액은
1조9천377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0%나 증가했지만
내국인 매출액은 3천236만 달러로 22% 감소해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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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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