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도민 공론화 특위 구성 결의안에 대한 도의회 심의를 하루 앞두고
찬성과 반대단체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내일까지 도의회 앞에서
48시간 철야 필리버스터와 촛불집회,
단식농성을 진행할 예정이고
제2공항에 찬성하는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주민들은
공론화 반대 건의서를
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론화 특위 결의안의 상정 여부를 심의하며,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재석 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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