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여부를 놓고
제주도와 시민단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오늘(어제)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주도는
일단 공사를 재개한 뒤
멸종위기생물의 대체서식지를 마련하자고
주장했지만,
시민단체는 확실한 대안 없이
공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달 말쯤 광주에서 다시 회의를 열어
공사 재개여부를 놓고
합의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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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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