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고로 숨진 제주도민의 절반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 사망자 422명 가운데
47.6%가 고의적 자해로 목숨을 잃었고
교통사고 등 운수가 22.2%
낙상 8.5%, 익사 4.2% 순이었습니다.
인구 10만명 당 사고 사망자는
64.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7.5% 많았고
남성이 73.7%를 차지해 여성보다 2.8배 많았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