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의 최윤겸 감독이
2부 리그로 강등된 데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윤겸 감독은
그제 시즌 최종전인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3으로 진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없이 죄를 짓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선수단과도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감독은 지난 5월 자진사퇴한
조성환 감독의 뒤를 이어 부임했지만
K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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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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