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 2리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최근 제주도 투자유치과 공무원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지사와 정현철 선흘 2리 이장이
몰래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현철 이장이 원 지사와 만난 뒤
돌연 반대대책위원장을 사임하고
사업 찬성으로 돌아서
마을의 갈등을 야기시켰다며
당시 대화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원지사가 지난 5월
정 이장과 사업자를 함께 만난 적은 있지만
반대주민과 협의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을 뿐
사업에 개입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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