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30일 지질트레일 행사를 시작으로
31일 저녁 8시부터 개막식과 축하공연,
달집점화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이 이어지며
1월 1일 새벽 5시부터는
일출봉 등반과 바닷길 걷기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일출봉 정상 등반객을 천 300명으로 제한해
새벽 3시 30분부터 등반권을 나눠주고
정상을 못가는 탐방객은 광치기 해안에서
일출을 맞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