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인 카라는
제주에서 열린 새해 맞이 행사에서
풍선을 날려보낸 것은 동물을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풍선 줄에 조류의 다리가 감겨 잘려나가거나
조류와 어류가 먹이로 착각해 먹은 뒤
죽어갈 것이라며
제주시에 풍선 회수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풍선 날리기가
생태계에 악영향을 준다며 금지하고 있고
경기도도 올해 신년 행사부터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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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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