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내국인 관광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만 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짜의 3만 9천여명에 비해
52%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국인들이 주로 찾는
게스트하우스와 음식점, 관광지들도
손님이 크게 줄어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대신
내국인은 늘었던 사드 사태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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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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