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약국에
마스크 공급이 차질이 빚어지면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 약사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0분
김포 출발 항공편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마스크 7만3천여 장 가운데
30%인 2만2천여 장의 배송이 늦어져
오후 5시 30분 항공편으로 변경되면서
오늘 약국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약국 294곳의
절반인 148곳의 하루 판매량이
250장에서 100장으로 줄었는데
약사회는 오늘 사지 못한 소비자들은
주말에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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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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