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오는 23일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찬성과 반대 입장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대정서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은
오늘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과 학부모와 협의없이
졸속으로 진행돼
집단적인 등교 거부도 우려된다며
동의안을 반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대정서초등학교
풍력발전찬성 동문모임은 성명을 통해
마을과 학교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고,
전자파 피해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