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등록금을 대신 내주겠다며
동료 유학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베트남인 대학생 24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등록금 계좌가 바뀌었다고 속여
동료 유학생 50여명으로부터
9천여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등록금을 내지 못한 유학생들의
비자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학교측과 구제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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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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