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도항선 운항을 둘러싼
주민 갈등 때문에
도항선이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제주시 한림항을 출발해
비양도로 가려던 도항선이
해녀 10여명이 포구를 가로막고
해상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1시간 가량 대기하다 한림항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양도에는 최근 도항선 2군데가
취항하면서 양쪽 업체에 주주로 참여한
주민들이 서로 운항을 중단하라며
고소 고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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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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