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의 펀드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도내 렌터카 업체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라임에서 600억 원을 투자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해 12월 도내 렌터카 업체에
200억 원을 인수 계약금으로 준 뒤
계약을 파기하고 돈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과
렌터카 업체 대표 장 모씨는
고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최근 스타모빌리티를 압수수색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