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도민 선언 서명운동에
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2공항 강행을 중단하고
도민 공론화를 수용하며
송악산과 동물테마파크, 오라관광단지와
비자림로 등 불요불급한
관광개발사업을 중단하며
관광세와 환경총량제를 도입하고
국제자유도시를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