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를 캐러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목장 인근에서
72살 송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씨는
어제 낮 고사리를 캐러 집을 나선 뒤
저녁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오후 7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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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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