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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코로나19 차단 입도절차 강화

홍수현 기자 입력 2020-04-27 20:10:00 조회수 79

◀ANC▶

황금연휴에

관광객 18만 명이

제주를 찾는다는 소식

이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가

특별입도절차를 확대하는 등

감염병 차단 방역에

사활을 걸 태세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특급호텔에

제주도 방역관들이 찾았습니다.



이번 연휴 예약률이

지난 주말보다 30% 넘게 치솟으면서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SYN▶호텔관계자

"기본적으로 주 1회는 (방역을)하고요,

상시 방역도 하고 있습니다.

업장같은 게 있어가지고."



입구에 비치된 열화상 카메라 작동 여부를

살피고, 역학조사를 위한 명단 기록 방법을

강조합니다.



◀SYN▶제주도 방역관

"누구였는지 바로 체크해가지고 나중에라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관문인 공항만에서는

의심 증상자를 찾아내기 위한

검사 기준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그동안 해외방문 이력자에 한정됐던

정밀 발열 감시는

모든 방문객으로 확대하고,

이상 기준 체온을 기존 37.5도에서 37.3도로

낮췄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고열 대신 미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연휴 시작 전까지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음.양압 검체채취부스 2대가 처음 도입됩니다.



◀SYN▶임태봉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부스 안의 압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편리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고.."



택시와 버스, 렌터카 운수종사자와

이용객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렌터카 이용자들은

방역지침 이행 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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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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