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서귀포 양돈장 화재...돼지 2천 300여마리 폐사

조인호 기자 입력 2020-05-05 20:10:00 조회수 64

어젯밤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난 양돈장 화재로 10억 원 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귀포소방서는 피해 조사 결과
돼지 2천 300마리가 폐사했고
돈사 1개동의 2층 천 700 제곱미터가 불에 타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8시 30분쯤,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만에 큰 불을 잡았고
민간인의 굴착기까지 동원해
8시간 40분 만인 새벽 5시 10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의 우레탄과
천장 내부를 통해
불길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