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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 위법성 수사 속도

조인호 기자 입력 2020-05-29 07:20:00 조회수 192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자본검증 위법성 여부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원희룡 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박영조 전 JCC대표를 지난달 24일
소환 조사했고,
담당 공무원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음달 초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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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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