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서귀포항 서쪽 740미터 해상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있다는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해경이 시신을 수습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시신은
충북 청주시 27살 여성 A씨로
지난 2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됐었는데,
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제주 연안에서는 지난 16일과 15일에도
여성 시신이 발견되는 등
이달에만 여성 시신 3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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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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