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관곶 해안에서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남방큰돌고래는
몸길이 1미터 80센티미터에
몸무게 250킬로그램인 수컷으로
죽은 지 10일에서 15일 정도 지났는데,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은 없고
그물에 걸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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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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