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6시40분쯤
제주시 도두동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불이 나
배전반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펌프 시설이 모두 멈췄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전 7시부터 준설차량을 투입해
오수를 직접 끌어올려
하수처리장으로 옮겼고
6시간 만인 오후 1시부터 수리를 마치고
펌프 시설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제주도는 사고 직후 일부 오수가
바다로 흘러나간 것으로 보고
유출량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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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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